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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보관 방법에 따라 신선도와 맛, 안전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자르기 전의 통수박부터 먹고 남은 수박의 냉장·냉동 보관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보관법을 소개합니다.
자르지 않은 수박 보관법
자르지 않은 통수박은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실온 약 12℃가 적당하며, 이 상태에서 2~3주 신선도 유지 가능
- 직사광선이나 고온에 노출되면 당도와 식감이 빠르게 떨어짐
- 실내 온도가 높을 경우 냉장 보관도 가능하나, 껍질이 두꺼워질 수 있음
자른 수박 보관법
수박을 자른 후에는 한입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절단면을 랩으로 감싸는 보관은 세균 증식 위험 ↑
- 랩 포장 시, 수박 표면에서 세균이 수천 배 증가한 연구 결과 있음
- 부득이하게 랩을 사용할 경우, 먹기 전 절단면을 최소 1cm 이상 잘라내고 섭취 권장
냉장 보관 시 주의사항
- 냉장고 적정 온도는 4~5℃
- 5℃ 이하에서 장시간 보관 시 ‘저온장해’ 발생 가능 (껍질에 곰보 현상)
- 보관 시 밑에 작은 접시를 깔면 수박즙으로 인한 오염 방지
- 자른 수박은 2~3일 내 섭취가 가장 좋고, 최대 5~7일 이내 섭취 권장
냉동 보관법
수박을 깍둑썰기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 해동 시 식감이 물러질 수 있음
- 스무디, 주스, 아이스 디저트로 활용 시 좋음
수박 보관 시 위생 팁
- 수박을 자르기 전, 껍질을 깨끗이 세척하고 멸균 칼·도마 사용
- 손은 반드시 깨끗이 씻고, 포크 등 도구 사용이 위생적
- 계곡물·하천 등 자연수에 장시간 담가두는 것은 미생물 오염 위험 있으므로 피해야 함
수박 보관 방법 요약
보관 상태 | 방법 및 주의사항 |
---|---|
통수박 | 서늘한 곳(약 12℃), 그늘 보관 / 2~3주 내 섭취 |
자른 수박 | 한입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 보관 / 2~3일 내 섭취 권장 |
랩 포장 | 세균 증식 우려 / 섭취 전 1cm 이상 절단면 제거 필요 |
냉동 보관 | 깍둑썰기 후 밀폐용기 / 해동 후 스무디·주스로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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