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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금방 시들기 쉬운 채소입니다.
올바른 보관 방법만 알고 있으면 최대 1개월까지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씻은 상추, 씻지 않은 상추 각각의 보관법과 함께 시든 상추 되살리는 방법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씻지 않은 상추 보관법
- 상추는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오래갑니다.
- 잎에 물기가 있다면 키친타월로 부드럽게 닦아 수분을 제거하세요.
- 신문지 또는 키친타월 위에 상추를 2~3장씩 올려 돌돌 말아줍니다.
- 말아놓은 상추를 밀폐용기 또는 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냉장 보관합니다.
- 채소 칸(1~4℃)에 세워서 보관하면 1주~최대 1개월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씻은 상추 보관법
- 상추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털기 + 키친타월 사용)
-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고, 상추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겹쳐 담습니다.
- 상추 위에도 키친타월 한 장 더 덮어 수분을 흡수하게 합니다.
- 밀폐용기 또는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하세요.
- 이 방법은 3~5일간 신선하게 유지되며, 상태에 따라 최대 7일도 가능합니다.
보관 시 꿀팁
- 상추는 위로 자라는 성질이 있어, 뿌리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세워서 보관하면 더욱 싱싱함 유지됩니다.
- 신문지 대신 키친타월, 마른 면 행주도 사용 가능합니다. (젖으면 중간에 교체)
- 감자와 함께 보관 금지! 감자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상추를 빠르게 노화시킵니다.
- 냉장고가 너무 건조할 때는, 안에 물 한 컵을 함께 넣어 습도를 조절해 주세요.
시든 상추 되살리기
시든 상추도 찬물에 10~15분 정도 담가두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더 빠른 회복을 원할 경우, 얼음물을 사용하거나 상추 줄기를 자르고 담가보세요.
요약
- 씻지 않은 상추: 신문지/키친타월로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채소칸에 세워 보관 (최대 1개월)
- 씻은 상추: 물기 제거 후 키친타월과 함께 밀폐용기에 세워 보관 (3~7일)
- 감자와 분리 보관, 시든 상추는 찬물로 복원 가능
위의 방법을 활용하면 상추를 더 오래, 더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채소 보관 스트레스도 덜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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