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 혈변!? 피로!? 검사방법? 생존율!? 자가진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암 중 2위를 차지하며,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병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90%로 치료가 가능한 암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40~50대 중년층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진 대장암은 젊은 세대에서도 나타나면서 더이상 중년층에게만 나타나는 질병이 아닌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 혈변!? 피로!? 검사방법 생존율!? 자가진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장암의 초기증상과 검사방법 그리고 검진비용을 알아보면서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면서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장암의 초기증상은 어떤가요?

대장암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변의 형태나 색상의 변화: 지속적인 변비 또는 설사, 또는 본래보다 좁아진 대변(연필처럼 가늘어진 대변)는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2. 혈변: 대변에서 피가 섞이는 혈변은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피는 빨갛게 보일 수도 있고, 대변이 검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3. 배통증 또는 불편감: 설명할 수 없는 배통증이나 불편감은 대장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알 수 없는 이유로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이는 대장암의 가능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4. 지속적인 피로: 대장암은 체내의 철분을 감소시키고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피로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5. 식사 후에도 배가 덜 비운 느낌: 대장암은 대장을 막아 식후에 배가 덜 비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며, 생존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증상에 대한 주의가 중요합니다.

대장암 예방법이 있나요?

1. 균형 잡힌 식단: 과도한 고기 섭취와 가공 식품을 줄이고, 신선한 과일, 채소, 전곡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정기적인 운동: 꾸준한 신체 활동은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등도 신체 활동이나 75분 이상의 고강도 신체 활동을 권장하며, 이는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형태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3. 체중 관리: 비만은 다양한 암, 특히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흡연과 과도한 음주 피하기: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인 건강 검진: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인 경우, 또는 대장암의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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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조언들은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검사 방법

대장암을 진단하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 대변 내 혈액 검사 (Fecal Occult Blood Test, FOBT): 이 검사는 대변에 숨어 있는 피를 찾아내는데, 대장암 초기 진단에 효과적입니다. 대장암이나 용종이 피를 방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검사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대장 내시경 검사 (Colonoscopy): 대장 내시경은 직접 대장 내부를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의사는 긴, 유연한 관을 항문을 통해 삽입하여 대장 내부를 직접 살펴봅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바로 생검을 할 수 있습니다.
• 시그모이드경 검사 (Sigmoidoscopy): 이 검사는 대장의 하부, 시그모이드 대장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대장 내시경과 비슷하게, 의사는 항문을 통해 관을 삽입하여 대장 내부를 살펴봅니다.
• 컴퓨터 단층 촬영 (CT 촬영): CT 촬영은 X선을 사용하여 몸 내부의 이미지를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대장암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암이 전이되었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검사를 받기 전에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대장암 검진비용

대장암 검진 비용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검사의 종류, 병원의 종류, 병원의 위치, 개인의 건강보험 상태 등에 따라 다르며, 특히 대장 내시경 검사의 경우 병원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50세 이상의 국민들에게 무료로 대장암 검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변 혈액 검사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포함하며, 대변 혈액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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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자가 테스트가 있을까요?

대장암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변의 형태나 색상에 변화가 있나요?
• 혈변 또는 대변에서 피가 섞인 적이 있나요?
•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를 겪고 있나요?
•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끼나요?
• 배 아픔 또는 불편감이 있나요?
• 식사 후에도 배가 덜 비운 느낌이 있나요?

위의 체크리스트는 대장암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위의 증상 중 하나 이상을 겪고 있다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생존율을 얼마나 되나요?

대장암의 생존율은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또한 암의 종류, 암의 단계, 환자의 일반 건강 상태, 치료 방법 등이 포함됩니다.

• 1기 대장암: 이 단계에서는 암이 대장의 내벽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5년 생존율은 약 90% 이상입니다.
• 2기 대장암: 이 단계에서는 암이 대장 벽을 관통하거나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었지만 림프절 전이는 없습니다. 5년 생존율은 약 70% ~ 85%입니다.
• 3기 대장암: 이 단계에서는 암이 하나 이상의 림프절로 전이되었습니다. 5년 생존율은 약 40% ~ 70%로, 림프절로의 전이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 4기 대장암: 이 단계에서는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습니다. 5년 생존율은 약 10% ~ 15%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존율은 통계적인 평균을 나타내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 단계의 대장암에 대한 치료와 예후는 매우 개인화되어 있으며, 이는 의료진과 함께 결정되어야 합니다. 대장암 진단을 받은 경우,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자신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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